위벨 웹소설 - 여성향 자유 연재 플랫폼

한때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지만, 지금은 원수가 되어버린 남녀.

이 시대 가장 잘나가는 대기업 회장의 손녀이자, 능력 출중한 이사님, 정하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어렵게 살아 온 한준희.

두 남녀는 서로를 사랑했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원수나 다름없게 변해버렸다.

하지만 어쩌지?

현 시대의 당당한 여성상의 표본 하연이 눈물을 보인다.

'제발 가지마..'

안타깝고 마음 아픈 두 사람의 로맨스, 지금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