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첫 키스는 잊지 말아주길 바래케릭터디자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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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고로 기억을 잃고서 다시 온 이곳에 피아노 보며 혼잣말로
"왜 이리 익숙하면서 눈물이 나지?"
나는 한번도 꺼내보지 않았던 작은 악보로
피아노를 쳐보니 많은 사람들 속에서 익숙한 목소리는
노래로 바꿔서 함께 다시 이야기 하듯
천천히 서로를 맞추고서 끝나자마자 박수가 왔지만
익숙한 목소리는 어디 부끄러운 소녀와 같이 숨어버렸다.
나는 마음 속으로 말했다
"다음에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사람들이 떠나고 피아노 의자에 앉아 생각을 정리하고
집으로 가려하는데
"잠시만"
갑자기 나를 부르는 목소리에 뒤를 보는데
어떤 기억과 함께 따스한 느낌이 입으로 느꼈다.
잠시 눈을 감고 기억을 찾다 그 목소리와 얼굴이 떠올랐다.
"너었어?"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응 왜 이리 늦었어?"
나는 머리를 잡으며 아파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당황하고 점점 시간이 지나자 괜찮아졌다.
놀란 그녀를 진정 시키고 사고로 기억을 잃어 일시 적으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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